197×280×10mm | 정재완
『작업의 방식』의 앞표지는 리처드 홀리스가 디자인한 네 권의 책(『다른 방식으로 보기』, 『제7인간』, 『고다르: 이미지, 사운드, 정치』,『험프리 제닝스: 영화제작자, 화가, 시인』)의 책등을 보여준다. 뒤표지는 이 책들의 배면을 보여준다. 그래서 책등은 이 4권을 다른 방식으로 보는 『작업의 방식』의 표지이기도 하다. 저자 ‘리처드 홀리스, 베르톨리티-베일리’와 발행인 ‘사월의눈’ 사이에서 책 제목 『작업의 방식』은 볼드 처리되었다. 모두 영문이다. 이 책에서 번역은 이미지와 텍스트, 과거와 현재, 저자과 ‘사월의눈’ 사이를 직조하고 있다. 번역되지 않은 영문 제목은 독자라는 새로운 관계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등로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