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98×15mm | 신덕호
표지를 꽉 채운 앞표지의 ‘김’과 뒷표지의 ‘군’이라는 레터링은 내지 간지에서도 동일한 위치에 있다. ‘김군’이라는 조각난 글자가 뒷 페이지로 갈수록 온전히 보여지는 형식이다. 그래서 ‘김’과 ‘군’의 위치는 변할수가 없다. 이때, 내지에 없던 표지의 책등이라는 공간에서 앞표지의 ‘김’과 뒷표지의 ‘군’은 만나게 된다. 책등의 제목 ‘김군을 찾아서’는 레터링을 피해 살짝 아래로 비켜서 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등로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