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위키

모눈지우개

123×207×10mm | 전용완

저자는 일러두기에서 ‘한 편의 시가 다음 면으로 이어질 때 연이 나뉘면 다섯 번째 행에서, 연이 나뉘지 않으면 첫 번째 행에서 시작한다.’라고 명시한다. 독자는 시를 읽으며 의식적으로 행을 지우며 시를 읽는다. 이 규칙대로라면 책등에는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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